동부산 관광단지 오시리아 바휴국
[동부산 관광단지 오시리아]
동부산 관광단지는 부산시 부산도시공사가
4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관광 해양레저도시라는 주제로
2005년 3월부터 시행하여 2019년에 완공하기로 계획하였던 야심찬 프로젝트였다.
청사진 (부산도시공사 자료에 추가 편집함)
그런데 2019년이 다가오는
현재의 상황은 거의 이 정도 수준이다.
롯데 동부산몰이 요지에 넓은 땅을 차지한 상태에서
동암마을 곶부리에 힐틀호텔이 공사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고
롯데몰 앞 도로변으로 상가건물이 여러 개 들어섰지만 장사가 안 되어 텅텅 비어있는 상태.
[동부산 관광단지 앞바다]
인터넷에서 동부산관광단지 오시리아를 검색해봐도
이런 기초자료들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 해양 레저도시"를 추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에서
동부산관광단지 앞바다에 대한 기초자료들에 대한 홍보자료들조차 없는 것이다.
이것은 시행처인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에서
바다의 접근성과 조망권에 관심이 크지 실질적인 해양레저산업에는 이해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위 해저지형도의 자료들을
위성사진에 겹치면 이런 정보들로 채워진다.
[해운대 청사초]
그리고 동부산 관광단지 10Km 동남쪽 바다 속에는
엄청난 경제적 가치가 있는 해저 암반지대 바다낚시 포인트들이 있다.
해운대 청사포에서는 동쪽으로 12Km 정도 떨어져 있다.
시각적인 효과상 그 해저 암반지대를 "청사초"라 이름 붙이고
청사1초, 청사2초, 청사3초, 청사상초, 청사하초라고 부르기로 한다.
해저 수심 102미터 정도의 모래밭 평원에서
최고 높이 아파트 5층 정도로 솟아있는 암반들이라 위성지도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것을 위성사진에 표시하면
이런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수심이 나타난 해저지형도의 정보를
위성지도에 나타내면 이런 상황이 되고!
이 정도 되면
청사초는 기장군의 동부산관광단지와 해운대의 엄청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데
부산시에서 잘 살리면 동부산관광단지 오시리아를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잘 살릴 수 있으면!
부산시에서 동부산관광단지를 해양레저 복합관광 도시로 건설하려면
2005년도 시행 당시에 이 정도 정보는 대중화시켰어야 정상이다.
그 5년 전인 2000년에 이미 동원그룹의 "지도를 거꾸로 보면 한국인의 미래가 보인다"는 책이 나왔으니까.
그런데, 아직까지도 없다는 것은
시행처인 부산시의 관료들 중에 그런 마인드를 갖춘 인물이 없다는 것이다.
동부산관광단지 앞에 바다낚시 포인트들과
10Km 정도 앞바다에 떨어진 청사초의 상황을 같이 보면 이런 모습이다.
바다에서 10Km 정도면 웬만한 낚시배로 20분 정도면 도달하는 아주 가까운 거리이다.
그리고 동부산관광단지의 바다를 이해하려면
앞바다를 지나는 쿠로시오난류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지만
하루에 두 번씩 네 번 바뀌는 조류 방향인 창조류와 낙조류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창조류는 밀물(들물) 때의 조류 방향이고
낙조류는 썰물(날물) 때의 조류 방향이다.
그러면 6개의 핵 발전소가 가동되는
고리 원자력 발전단지가
기장 앞바다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고리 원자력 발전소 시설 가동 현황
(고리원자력 발전소 홈페이지에 복사- http://www.khnp.co.kr/kori/content/318/main.office?mnCd=BR030104)
지금 기장군 일광신도시
아파트 분양가격이 평당 1,000만원 정도라고 한다.
해운대 신도시 건설할 때 평당 200만원 정도였는데
20여년 사이에 기장군 일광면 시골에 아파트 가격이 해운대 신도시의 5배나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송정 바로 옆에 동부산 관광단지 옆으로
당사리나 그 옆으로 지어질 아파트는 평당 얼마를 받겠다는 말인가?
그런데, 동일본 지진 후 스나미에 후쿠시마 핵발전소들이 파괴되면서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아파트 분양 사업계획이 차질이 빚게 되었고!
최근에는 경주 지진과 포항 지진 때문에
또 한 번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아파트 분양 사업계획이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2005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던 동부산관광단지 프로젝트에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 해양 레저도시"를 주제로 하면서도
이상과 같은 최소한의 정보들조차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은
부산시와 부산도시개발공사가 휴양관광도시 개발보다는 땅장사의 이윤창출에 목적이 컸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부산시와 부산도시개발공사는
동부산관광단지를 개발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기대했던 것 같은데!..
알고보면 동일본 지진에 따른 핵발전소 파괴와
경주 포항 지진 때문에 사업성이 폭락하고 말아서...
애초에 야심차게 추진하였던 사업이 지지부진 되고 말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동부산 관광단지를 정상적으로 추진하여
4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관광 해양레저도시도 만들고
주변에 아파트들도 많이 지어서 비싸게 분양하려면
동부산관광단지 앞바다의 관광자원의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고리원자력 발전소의 공포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기정 사실이 되었는데,
내가 볼 때 부산시나 현재의 정부에서도 그런 능력이 전혀 있어보이질 않는다.
처음에 예상했던 상황에서 커다란 변수가 생겨
거기에 대한 대처 능력이 안 될 때는 멈추는 것이 상책이다.
동부산관광단지의 경우 동일본 지진 스나미 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들 파괴와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의 지진은 설마설마 했던 장애물들이었는데... 지금은 사업성 면에서 현실이 된 것이다.
그래서 동부산 관광단지 사업은
앞으로 3년 후에나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 같다.
나한테는 핵발전소를 대체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지구상에서 나보다 바다목장을 더 잘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자부하는데...
내가 그것들을 국민들이 충분히 이해하게 하려면 2년 정도의 저술 작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여건상
원자력 발전소를 모두 가동 중지하고도
모든 국민들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영광 원자력 발전소는 반드시 폐기하여야 하고
고리 원자력 발전소는 6기 중 4기는 중단하고 2기 정도만 가동하여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그 방법은 바휴국에 있다.
바휴국이란 바다목장 휴양관광 산업대국이란 뜻이다.
2000년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님께서
"지도를 거꾸로 보면 한국인의 미래가 보인다."는 책을 내셨다는 뉴스를 보고
그 다음날 바로 책방에 가서 그 책을 사서 봤고,
그 이후로 내가 바다목장 휴양관광산업을 연구하다가 정부정책까지 연구하게 됐고
우리나라 백년 대계를 세울 수 있는 "바다목장 휴양관광 산업대국- 바휴국"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